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선선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남부 지방은 낮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.<br /><br />합천과 거제는 낮 기온이 29.5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10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퇴근길에는 중북부 지방으로 비가 시작되겠고,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.<br /><br />아직 비는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저녁 무렵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비가 시작되겠고,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<br /><br />강원 영동 북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, 영동에도 20~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과 영서에는 5~40mm, 충청 이남 지방에는 5mm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특히 중부 지방에는 밤사이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비가 그친 뒤 내일 낮부터는 꽤 쌀쌀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과 광주 21도, 대전 20도,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4~5도 정도 낮겠습니다.<br /><br />모레는 영동과 충청 이남지방에 또 비가 내리겠고요,<br /><br />서울은 기온이 점차 떨어져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긴 연휴 뒤 피로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.<br /><br />모레부터 날이 급격히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.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0101704526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